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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올렸습니다
참 어이가없네요 장비로 줄세우는게 관례랍니다
스키어던 보더던 관심없고 사람의 문제죠 하이원측은 제지할 방법이 딱히 없다니요?
데크한 10장공수해서 아침마다 장비로 줄한번 세워보고싶네요..
하이원리조트 밸리 고객센터 입니다. 아래 내용으로 고객의 소리에 접수하였으니 참고바라며, 담당부서에서 수일 이내로 고객님께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 내용
2022년 3월 1일 오전에 스키 타러 왔습니다. 하이원 스키장에는 약 30여차례 방문하였고, 오전 스키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오전에 좀 일찍 제우스 리프트 앞에서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줄을선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장비만 꽂혀 있었습니다. 저도 장비만 꽂아놓고 다른 볼일을 볼수도 있었지만, 그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줄을서서 기다렸습니다.
좀 억울한 마음에 주변에 있던 직원에게 이렇게 장비를 꽂아두는걸 인정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소연했으나, 직원은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이원은 공기업(공공기관)입니다. 아무 노력없이 스키장비만 세워놓고 줄서기를 인정하는 부분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요한 볼일이 있을 경우는 줄서있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가는 것이 맞겠지만 악의적으로 장비만 꽂아놓고 실제로 기다리지 않는 사람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런 고객들 통제는 어렵겠으나, 고객 안내문을 부착하여 올바른 줄서기를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키장비로 줄서기는 도덕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공기업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갖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고객들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안내문 부착을 통해 질서를 잘 잡아 주셔야, 정직하게 기다리는 고객들이 웃으며 다시 방문할 수 있고, 부당하게 줄선 사람들에게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리프트 탑승장소에 올바른 줄서기 안내문을 부착해 주세요.
작년 용평 레인보우리프트에서도 이문제로 한바탕했는데
이렇게 문화의식도 없고 생각도없고..글고 저한테 폴대로 때리실려고한 스키어 영감님 때리셨음 특수상해에요 참아쉽네요 인생이 실전인걸 제대로 보여주고싶었는데 사람도많고 증인도많았겠다..
ps:제가 항의하는걸 응원해주신 여자스키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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