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13-14부터 타왔고 장비 세부스펙 신경쓸 지식과 실력은 이삼년정도 된거 같은데...
현재 타는 보드의 셋백이 2센치라 저는 노즈와 테일의 길이차이가 2센치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다시 트윈덱으로 돌아가고자. 스탠스조절이랑 길이 인서트홀. 노즈 테일 길이같은거 계속 고려해 보다가 도저히 각이안나와서.
그래서 오늘 줄자가지고 측정을 해보니.. 셋백이라는 개념이 노즈와 테일의 차이가 아니라 얼마나 뒤로 밀리느냐 였더라구요 ㅎㅎ
다시말해 셋백2센치라는 말은. 노즈가 테일보다 4센치가 길다. 이더라구요.
보통 인서트홀이 2센치 간격으로 있으니.
단순하게 셋셋백1센인 트윈덱에 앞발을 한칸 밀거나 뒷발을 한칸 당기면 트윈으로 탈수 있다... 더라구요.
이걸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셋백이5센치다. 하는건 권장세팅시 노즈와 테일의 길이차이가 10센티가 난다는거.
혹시 저같은 똥멍청이 분들이 계실까봐. 글한번 남겨봅니다...ㅎㅎ;;
어쩐지 레귤러로 널리뛸때랑 구피로 뛸때랑 자세가 어색하고 탄성이 다르고는 둘째치고 뛰어지는 방식부터 너무 다르던게... 2센치가 아니라 4센치나 차이나서 그랬던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