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약주문한 홀게이트 , 오튼 , 바운더리입니다
내 발에 딱맞는 인생부츠 브렌드 찾겠다고 매 시즌마다
인사노 ,쓰락 ,포커스 ,탈론을 마무리로 결국엔 K2 로 정착했습니다
K2의 이너가 제 발에는 가장 통증없는 이너였으며
폭신하고 따뜻한 느낌이였습니다
사실 쓰락 처음 신었을 때 신세계 경험하고 와 이거다 하고
부츠찾기는 멈추려했는데 콘다에 고통으로 방출ㅠㅠ
그래서 저번시즌에 뉴라인업인 오튼 사려고했다가
매물이 많이 안들어왔는지 사이즈가 없어 기회를 놓치고
이번에 예판으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실측이 285 이지만 쓰락 280 신었을 때 생각해보면
깔창빼고 성형하면 275 까지도 가능할지도?....
하는마음에 전부 275로 주문!
결과는 성공ㅎㅎ
바운더리는 지지난시즌 모델로 처음 신어봤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K2의 하네스를 처음 경험한 부츠였죠 펀보딩 할 때 가장 좋은
이번에 보아 끈 바뀐다는 소식에 방출 후 사이즈도 줄여서 재구매
홀게이트는 예전 쓰락 때 콘다 통증으로 안사려고했다가
이번에 콘다 모양바뀐다해서 다시 도전!
그래도 아프면 방출 할 생각으로 구매
주력으로 사용 할 예정인 오튼이 가장 편해야하는데
잠깐 신어봤는데 열성형 없이도 엄청 편했습니다
끈으로만 조여지는 바운더리의 하네스랑은 다르게
가운데 바 형태 부속품이 있어서 발등 모양따라 눌러주는 느낌이라
콘다랑은 다른 느낌인 편안함으로 느껴집니다
오튼 , 홀게이트는 동일한 8 플렉스 라서 비교도 해봤는데
오튼이 좀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오튼은 투보아고 사실상 홀게는 원보아 라서 그런가?
당연한거지만 홀게가 메이시스보다 훨신 단단하다는건 느낍니다
메이시스 외피는 왜 계속 혼자 다르게 생겨먹은건지 궁금...
결론은 건진건 오튼 뿐이고 홀게이트 , 바운더리는
그냥 이유없이 산 수준....
그거 살 돈으로 쓰락이나 다시 살 걸 하지만
아직 내발에 콘다는 도전단계이니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