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째 라커를 사용하면서 

웰리힐리 라커담당자님들 보면

한화이글스 찐팬들인줄...

완전 보살들임...

젤먼저 화나게 하는 게

나름 웰팍 보관소에는 부츠건조대가 곳곳에 좀 있어서 약간은 불편하지만 아주 고맙게 사용을 하는데

해마다 

참 나쁜 인간들때문에 열받는다..

파이프에 플라스틱 봉을 통해 끝부분 무게로 뜨거운 바람이 나오게 하는데 

일부 양아취 싸구려 인성들만큼 싸구려 장갑 말린다고 

밀착된 봉을 빼서 버리고 장갑을 끼워놔서 다른 부츠 말리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관리업체 직원들은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몇번이나 경고 게시글을 남겨도 계속 된다..

내가 싸움만 잘한다면....그렇게 꼽아논 장갑들 다 버리고 싶다....

이런거 기물파손으로 보관소에서 고소좀 했으면 좋겠다...

두번째..

1인용 캐비넷에 헬멧이 들어가지 않는싸이즈인데

수많은 이용객들이 턱끈을 캐비넷 않으로 넣고 잠그고 사용한다 

이것도 관리소에서 금지한다는데도  씩씩하게 한다..

전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작년에 1인용 라커를 사용하려 구매했는데 문이 자꾸 고장나서 몇번 바꾸다보니 

이유인즉슨 

헬멧 끈을 넣고 사용하다보니 강제로 문을 닫고 하다가 틀어져서 자꾸 고장이 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직원들이 많이 고생함에도 욕을 욕대로 얻어먹고...

그런답니다..

지인도 그렇게 사용하는데  뭐라 한마디 했습니다만..

올시즌에도 사용하려는데 그런 캐비넷 걸릴까봐 신경 쓰입니다..

번외..

저는  시즌 보관 라커만 사용합니다만 

많은분들이 연간보관을 합니다.

저도 회원이라 연간보관 지인 구매해서 드립니다만 

보관소가 지하라 습기도 많이 차고 해서 장비들만 넣어놓고 보관하라했는데 

어떤분은 옷이랑 부츠등을 넣어놓고는 습기차서 용품들이 좋지 않겠다고 보관소에 크레임을 걸고 하더군요

내 회원권으로 원래 않되는걸 필요하다해서 해드렸더니 

지하에 습기차는건 당연지사인데 

좋은마음으로 라커구매해줬다가 씁쓸해지더군요.

저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관리소에서 전화와서 정중히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네요.

웰리힐리 보관소는 지하고 연간 보관시 습기문제는 꼭 인지하세요~~^^

부츠.옷 .헬멧 장갑.곰팡이 꽃 핍니다...

특히 올해처럼 비많이 내린경우 최악입니다..

아울러 보관소에서 이글좀 읽고 

대부분 이용객들 불편하니 아주 강력하게 조치를 취했으면 합니다.

웰리 이용하시느분들도 조금 불편해도 지킬건 지키는 이용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