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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딱 8개월이 되는 날이었어요...
중간에 트러블도 자주 있었고
그러다 한번 헤어지고 제가 매달려서 다시 만나게되었구요...
그리고 몇일전...
26일 우린 다시 헤어졌어요.
여러가지 많은 이유가 있지만 생략할게요..
첫번째 이별때 너무 많이 울어서인지 이젠... 그정도로 힘들지는 않지만
그립고 보고픈건 여전한 것 같아요.
오늘 그가 있는 지역으로 가서 무작정 기다리려구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기다려 볼래요.
헤어지고 제 전화는 그래도 받았던 사람인데,
이젠 전화까지 받지 않네요.
문자 해 놓구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하면....
그 사람은 제게 더 정 떨어지진 않을까요?
저 그래도 한번 기다려 볼래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온다면 저\다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그래도 그 사람이 저랑 다시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저 그 사람정말 놔주려 합니다.
만약,
안나온다면..
그정도로 제게 마음떠났을거라 생각하고, 역시나 접어야겠죠..
제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좋아한 탓에 이렇게 힘드네요,
뭐 이리 힘든가요,
난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란걸 알지만...
지금만은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나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