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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앞두고 있는 헝그리보더 여러분! 안녕하세요!
20살 이후 약 6년간 관광보더로써 비기너턴을 깨우치고,
지난 시즌 말미에 혼자 프레스를 넣게 되면서, 이것이 프레스구나..! 하면서 보드에 재미를 붙힌 보린이 입니다.
보드복, 고글, 헬멧, 장갑 등을 구매한 후 데크, 바인딩, 부츠 구매를 위해 많은 조사를 하면서, 최종적으로 고른 장비가 있는데,
궁금한점과, 장비 구매전 제 스스로의 확신이 없어서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신체스펙 : 170cm 65kg
- 이번 시즌 계획 : 너비스턴 체득과 어드밴스드 턴 등의 슬라이딩 턴 체득 (욕심 부리면 베이직 카빙까지)
- 항후 계획 : 올라운드 장비로 장비 입문 후 추후 카빙 혹은 그트로 갈지 고민중 (현재 마음은 카빙과 같은 라이딩이 70% 정도 입니다..!)
- 구매 예정 장비
> 데크 : 21/22 나이트로 팀 152 (이월 새상품)
> 바인딩 : 21/22 플럭스 xf S (이월 새상품)
> 부츠 : 22/23 K2 메이시스 와이드 255 or 260(?)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측 및 실착할 예정입니다!)
- 질문
1. 향후 계획으로 미루어 봤을때 나이트로 팀 데크면 카빙까지는 문제가 없는 데크일까요?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좀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2. 데크와 바인딩, 부츠의 궁합은 괜찮을까요??
3. 궁합자체는 괜찮다면, 제가 운동화 사이즈가 약 250이라, 부츠는 255 혹은 260까지 가게 된다면 바인딩 S 사이즈면 좀 작을까요?
4. 새 데크가 온다면 팩토리 왁싱이 있는 것은 알지만, 혼자 왁싱을 처음에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첫 왁싱을 할때에 팩토리 왁싱을 리무버로 다 벗겨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 위에 왁싱을 바로 해도 괜찮을까요??
궁금한 사항은 이 정도 입니다..! 상당히 초보적인 질문이라 부끄럽습니다 ㅜㅜ
고수분들의 풍부한 경험을 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빨리 스키장 개장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이번 시즌도 안전보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