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 배정시작에 맞춰 와이프가 아직 식지 않은 열정을 품고 열심히 다녀온 결과입니다 ㅎㅎ

1. 프라임플러스 전용 주차공간

250개 한정으로 판매 했었는데 전년도 까지는 약 50대 정도 주차하면 가득차는 크기라 걱정이 많았었죠.

대략 2배 이상 확장되어 보입니다;; 진출입 게이트 위치를 보면 150~200대 까지 가능해 보여서 

확실히 금액적 메리트는 보장해주는 느낌이네요.

다만, 이로 인해 일반 주차공간 중 알짜배기 자리는 대폭 줄어

체감되는 주차난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ㄷㄷ

2. 프라임플러스 전용 락커

전년도 까지는 입출입 카드를 줬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플러스 등록 고객 본인만 지문등록해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인 지정해서 함께 드다드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1명인지 2명인지 가족관계등록증 기준인지는 확인 못함)

다만 동반인은 지문등록이 안된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해서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함께 타러 나가면 상관 없긴 한데 저 혼자 갔을 경우.... 손꾸락이..... 실리콘으로 모형 떠야 하나요 ㅋㅋ

내부 쉬는 공간이나 배치 등은 뭐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입출입 관련으로 시즌초 많은 문의와 언성이 오갈 것으로 예상이.....

문제의 시작은 애초 프라임플러스 판매시 락커 입출입에 관해서 제한사항 언급을 안했고

시즌권 등록시기에라도 플러스 등록한 사람만 주도적으로 입출입이 가능하니 주 출입자가 플러스를 하라고

언질이라도 줬어야 합니다.

왜냐, 프라임플러스 주 타겟층을 휘팍에서도 편안한 이용을 원하는 가족이라고 잡아놨었거든요

이렇게 안 편할거면 플러스 2개 결제했겠죠, 가오가 없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이거 맞나??

동반인도 지문 등록해주는걸로 변경해주지 않을까라고 짐작은 해봅니다만

워낙에 250장 한정이라 이슈가 크게 되지는 않을듯...

3. 슬로프 진출입

아예 유스와 스키하우스 건물 현관에 게이트를 옮겨 놨어요

올해는 눈벽을 못 보게 될듯 합니다.

아니면 콘도와 도도 슬로프 정도 까지는 눈벽을 만들어서 투숙객들이 슬로프 간접체험이라도 하게 해줄지는 글쎄요.

4. 시즌권 인증

3만원 내고 시즌권 발급하면 태그하고 드나들면 되고

폰 없는 자녀는 발급이 필수 입니다.

그외 폰에서 시즌권 페이지 접속하면 QR이 생성되는데

"QR 갱신은 하루 한번" 이라고 합니다.

시즌권 페이지가 로그인 한번 하고 나서 자동 로그아웃 되는 기간이 짧아서

매번 로그인 해야 되나 고민했는데,

아침에 로그인 해서 QR 뜨면 그거 스샷 찍어두거나 QR 자체를 그림으로 다운 받아 재입장시 사용하면 됩니다.

로그인시 마다 PASS 등을 이용한 휴대폰인증은 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