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만해도 주중에 눈오면 주말에 사람 정말 미어터졌는데
지금은 3년전의 딱 절반수준이네요. 가족단위도 보면 많아야 아이 둘이고
옛날생각하고 온 보호자분들은 리프트권, 식당 가격보고 흠칫하시네요.
20, 30의 겨울 스포츠는 무조건 스키장이였는데 요즘 골프, 등산같이
인스타에서 자주 노출되는 운동으로 분산된거 같습니다.
스키장도 노령화 되가고 있는데 리조트는 돈 끌어올 생각만하고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는 만들 생각을 안하네요.
유투브 채널이니 인스타 계정 같은거 만들 시간에 초보자들 슬로프 하나 더 만들 방안을 찾던지
인생사진 남기는 구역을 만들어서 홍보했으면 합니다.
이러다 몇년뒤엔 할배들만 스키 보드타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