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는 스키어 입니다.
근데 헝보에 자주 옵니다 (ㅡ.ㅡ;;왜?)
슬롭에서 보더분들 보면 나도 배워볼까 하다가
비기너분들 살벌하게 넘어지는거보면 이 나이(46..ㅜ.ㅜ)에 무슨
허리.도가니 나가면 ㅎㄷㄷㄷ 이제 어디 뿔라지면 잘 붙지도 않...
소싯적에 중딩부터 대딩까지 스케이트보드는 동네에서 좀탄다 소리는 들은편이고
초딩딸래미 동네에 보드바람 불어 무거운 몸으로 동네 쬐그만 파크에서
정강이 멍들어가며 초딩들에게 시연보이며 딸래미 콧대도 세워주곤 합니다만
저번주 딸래미가 리프트에서
딸램: 아빠 우리 보드함 타보까? 아빠는 스케이트보드 잘타니까 빨리 배울수 있지않나?
올챙: 어..:: 그...그런가. 하하하 담에 함 타보까 ( 이때 스키나 더 잘타자 라고 했어야....)
연말연시 제우스에서 스키복입고 렌탈보드로 뒹굴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