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3년동안 짝사랑해오던 사람이 있습니다
고3때도 그사람만생각하면서 서울로가서 열심히하자 생각했고
재수를 할때도 이번엔 꼭가서 만나자 했습니다
결국 제가 원하는바 이루게 될거같습니다
그사람 집에서 세정거장인곳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합격할거 같구요 ..
고3 재수 일부러 그사람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ㅠㅠ
제가 더 열심히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몇일전 정말 떨리는마음으로 그사람에게
쪽지를했습니다.
연락을 계속하고싶으면 하고 아니면 .. 나에게 싫다고 말해달라고
그래도 용기냈으니까 후회는할거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얘기 옛날얘기 웃으면서 했습니다
카카오톡도 등록했습니다!
몇번얘기를나눴지만 .....
이젠 먼저 말을걸어도 대답도없고 ..
힘드네요
이사람이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건 아는거같습니다
후 .. 설마 어장관리일까요 ..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금까지
누구랑 사귀거나 그런걸 들어본적이없어요 ..
정말 잘되고싶고
첫사랑이어서 그만큼 애절한데 ...
어떻게 방법이없을까요
정말 그사람 집앞대학까지가야
그때야 .. 진전이있을까요 ..
야밤에 진짜 너무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