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8학년때 남친따라 보딩을 시작해서 12학년때까지 쭉 라이딩 했었져
학교에서 강습3일 받고 그후부터쭉 프리까진 아니였어도 Roxy양과 친구들이랑 블루다이아몬드까진
놀면서 내려올정도로 매년 동네스키장이랑 블루마운틴이랑에서 살았거든요
자랑하려고 이런얘기를 하는건 아니고...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하구 대학교1년은 노느라 못탔고 방학하구 남편 만나서
한국와서 인생이 복잡해져서 못타다가 올해 라이딩을 시작했어요
남편 갈켜준다 큰소리치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미끌...바인딩 신는것부터 헤메면서
베어스 패밀리에서 베이직턴도 못하구 내려오는거에요......다행이 두번째 날부턴 베이직 턴하고
중급자는 그럭저럭 타는데 체력이 안되는지 20번만 타면 지치고
나이먹고 겁만 많아져서그런지 큰일이에요.
Q1 혹시 헝글님들중에서도 쉬었다 해서 몸이 보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있었던분 있나요?
Q2 요새 체력 보강한답시고 뒷짐지고 계단 두칸오르기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ㅡ,ㅡ
Q3 체력 & feel 찾기 팁이 있으시다면?
많은 조언과 격려(?) 웰컴입니다 ㅎㅎㅎ
ps. 버즈런 막보드셋 중고로 샀는데 한국오면서 Roxy를 이고오지 못한게 한이되네요 ㅠㅠ
아빠가 팔아버리셨다는데 여기서 보니 Roxy파는데 많지도 않고 가격도 ㄷㄷ 이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