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정말 필요한게 아니면 보드에 관해서는 진짜 시큰둥 한 편이라
겨울을 기다리며 1년을 지내긴 하지만 돈 지출에 대해선 괭장히 빡빡한 편입니다
어차피 오징어 한마리 인지라...
쓸때 없이 고퀄리티 강남빡빡이가 될 생각은 없거든요 ....;;
근데 조용히 기다리다 2년 뒤쯤엔...
클루 바인딩은 하나 사야 할거 같네요...
하...이놈에 몸뚱아리...
자꾸 20살의 나와 비교를 하게 되니...참을수가 없네요 ㅠ
바인딩을 묶을때 헥헥 대는 그 헥헥이 20대의 헥헥과 40대의 그것과
이렇게 차이가 날줄은......하....
바인딩 묶다가 자꾸 예전 생각이 나면...현타 씨게 오네요
외국 애들 클루 바인딩 무자게 사용중이던데 보면 뒤에 빨간 발바닥
빠져서 잃어버리고 찾는 장면...
한번에 안껴져서 멋지게 가고 싶은데 움찔 하는 장면
꼇는데 다시 빠지는 장면....
아직....고쳐야 할 문제는 좀 있는거 같긴한데...
버튼 스탭온처럼 스트랩이 없이 너무 ....허 한것보단 이게 더
심리적으로 저에겐 안정적으로 다가오네요
1 2 년 정도 지나면 좋은 기술력으로 좀더 좋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만 보자면..항상 존버가 옳더라구요 쩝.
돈이 없는건.....맞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