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장이 오픈을 점점 미루는군요.. 가슴아픕니다.
슬슬 보드용품을 정비할 때인듯 한데요.
이번에는 SEAM GRiP 의 SEAM SEALER & Outdoore Repaire 를 소개합니다.
상표 : SEAMGRiP brand.
제조사 : McNETT Corporation. (http://www.mcnett.com)
제조국 : U.S.A
수입원 : 씨티핸즈 컴파니(City Hands Company).
제품명 : SEAM SEALER & Outdoor Repair(심그립)
표시성분 : 톨루엔, 코폴리머 콤포넌트
용량 : 28.4g (1온스)
내용물 : 심그립 1, 캡 브러쉬 1, 브러쉬 1
가격 : 권장소비자가격 14,000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10,000원에서 12,000원 선)
용도 : 텐트봉합선 방수, 찢어지고 구멍난곳 보수
등산화 바닥의 접착과 뒤축안창 재생
벌어진 쟈켓 봉합선의 영구봉합
찢어지고 구멍난 에어메트리스, 고무튜부등 보수
헐거워진 장비 나사못의 고착
등산용 자일, 슬링 끝단의 본딩 등.
전체적으로 본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상 사용할때는 이게 본드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효과는 건조후에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브러쉬는 브러쉬캡과 브러쉬 두가지 종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브러쉬 사용후에는 바로 세척하시지 않으면 나중에 굳어서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용량이 1온스 인데, 설명서에는 2인용 텐트와 탑플라이 전체 봉합선을 바를 수 있는 양이라고 하는군요.
사용법
1. 알콜이나 아세톤으로 적용부위 세척.
2. 최소 3mm 이상의 두께로 수선부위보다 사방 5mm 이상 넓이로 충분히 바르되, 구멍이 커서 용액이 흐를경우, 테이브로 뒤를 대준다.
3. 12시간 이상 건조시킨다.
4. 제품관리보관 : 브러시 캡을 빼고 튜브목의 나사선을 잘 닦은후 용액이 이목까지 차게하여 공기가 들지 않도록하여 원래 튜브마게를 끼운다. 브러시캡은 일회용이 적당하나 재사용 필요시 신나로 잘 닦아 보관한다.
사용법등이 적혀 있습니다.
수선후 완전 건조 시킨 부분입니다.

바인딩에 찢겨져 버린 안타까운 보드복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되었습니다.
찢어져 버려서 위에 심그립을 칠하고 나니 너무 얇게 바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바른 부위 위에 가정용 랩으로 살짝 덥어둔뒤에 건조 했습니다.
건조후에 랩을 제거 했구요.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조금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아주 투명하게 수선부위에 막이 형성되었습니다.
찢어진 부위수선에 덧 대실 재료는 가정용 랩이나 비닐봉지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내부 바느질 실링도 위와 거의 흡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장갑의 손가락 부분 봉합선에 적용하면 상당히 좋은 효과를 얻을듯 합니다.
만약 제품을 구하기 힘드신분은 실리콘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하네요.
그럼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