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때는 바야흐로

 

2010년의 마지막 날 31일.

 

 

성우 파이프 오픈! 하는 날 이었지만;;;

 

그 소식을 간파하지 못하고 ㅠ_ㅠ

 

히리리팍의 파이프로 출격을 했지요.

 

 

 

 

별 기대로 하지 않았던 히리리팍의 빠이뿌~

 

하지만

 

오!!!!!!!!!!!!!!!!!!!!!!!!!!!!!!!!!!! + 3+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괜찮더군요!!

 

 

 

올 시즌 첫 빠이뿌 설레임에 씐나서

 

욜씨미 타다가;;

 

한순간에 훅~!

 

파이프 립에 허벅지부터 착지~*

 

 

 

파이프가 제 왼쪽 허벅지에 아리따운 로우킥을 작렬 시켰답니다 ㅠ-ㅠ

 

 

 

로우킥을 맞고 그냥

 

'어우 아푸넹;;''

 

하고 또 즐겁게 계~~속 탔어요..

 

아무렇지 않게 -_-;

 

 

 

그리곤 집으로 복귀하며

 

담날 성우 파이프와의 설레이는 첫 만남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어요.

 

 

 

(한밤중에목이말라~♪ 냉장고를열어봤더니~♬)

 

 

그러다가 목이 말라 눈을 뜨고 물을 마시기 위해

 

침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

................................

.........................

......................

.................

.............

..........

.......

...

 

왼쪽 다리가 없는 줄 알았어요 ㅠ_ㅠ

 

 

 

 

그냥 일어서는 순간 털썩 -_-;;

 

힘없이 옆으로 대굴대굴대구구르르르~*

 

 

 

넘 극심한 고통에 처음엔 자다가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난 줄 알았는데

 

그 고통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 ㅠ_ㅠ

 

 

정신을 차리고 옆으로 굴러서 일어나 불을 켜서 허벅지를 보니!!!!!!!

 

 

ㅡ_ㅡ;;

tight.jpg

 

근.육. 파.열.

ㅠ_ㅠ

 

 

 

너무 씐나서 아드레날린이 슉슉슉~* 분비되서

 

근육이 터진것두 모르고 탔나보아요 ㅠ_ㅠ

 

 

 

 

왼쪽 허벅지에 붙여 놓고 잤던 파스는

 

허벅지가 너무 부어 늘어나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이고ㅠ_ㅠ

 

허벅지의 근육결(근사)가 보일 정도로 팅팅~* 부어 있는 허벅지를 부여잡고

 

새해를 맞이 했답니다~ ^ㅡ^;;

 

(운동 없이 근육 크기 늘리는 방법일지도  ㅡ_ㅡ;;;)

L&R.gif

(파란점이 오른쪽 허벅, 빨간점이 왼쪽 허벅 비교~*)

 

 

 

 

2010년 마지막날 다쳤으니깐;;

 

이거슨 2011년 새해 맞이 액땜!!!!!!  = 곧 이거슨 2011년 새해 맞이  부상 빠빠이 부적!!!!!!

 

 

 

 

★(예전 부터 그랬죠.. 그 해 마지막날 부상당한 사람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으면 그 담해 부상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자.. 기증 합니다 ㅠ_ㅠ

 

 

 

 

 

올 2011년엔 울 헝글분들 부상 모두 안녀어어엉~~~*

 

하시고

 

좋은일만 넘실넘실~* 가득한 2011년 되세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4375
11173 장비 도둑도 문제지만........ file [11] Gatsby 2011-01-03   1428
11172 라커 터지면 안되는데...... 턴이나해 2011-01-03   439
11171 사진첩.... [7] 난다보더 2011-01-03   589
11170 제1회 Atomic Freeski Classic [9] **볼터치** 2011-01-03   748
11169 아쉬운 성우 파이프.... [30] Gatsby 2011-01-03   1057
» 디스이즈 " 부상이여 빠빠이~* " 부적.......... jpg file [32] Pio 2011-01-03   848
11167 오오 날씨가 미쳤나봐요 울산에 눈이 쏟아지고있어요 [3] 레인우드 2011-01-03   402
11166 성우 파크는 진정 망한거겠죠? [8] 파커 2011-01-03   1015
11165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 좀 드세요. file [4] 슈슈님ⓥm~ 2011-01-03   406
11164 B형 간염 [12] fatigue-_- 2011-01-03   588
11163 새해 첫출근부터 시원하게~~~~ [14] ☆⌒.⌒☆ 2011-01-03   428
11162 [34] 연어☆ 2011-01-03   794
11161 아 스키장에 무개념자들 왜이렇게 많나요.. [5] 휘슬러의낙엽 2011-01-03   1055
11160 이번에 만난 소개팅녀 다 좋은데.. 딱 한가지가 좀 걱정이네요 [25] NExT4EvER 2011-01-03   1681
11159 도로에 뿌려진 구제역약품때문에 미끌어져서 사고났습니다.ㅠㅠ ... [9] 에비뉴 2011-01-03   726
11158 보딩할때 아이폰용 RunKeeper 어플 좋네요. [4] 어둠의왼손 2011-01-03   864
11157 신년초부터 망한 보딩글...(묻어가는 묻답도 있음 ㅋㅋ) [13] 보노보더 2011-01-03   408
11156 벨트 안하고 출근했습니다. ㅜㅜ [4] 역엣지카빙 2011-01-03   393
11155 31일~1일 넘어가는 심백 휘팍에서 [1] 시라노 2011-01-03   377
11154 벙어리 장갑 추천 부탁드립니다.. file [1] 뉴스쿨럭쿨럭 2011-01-0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