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일요일 12시경 도착하니 스키장, 콘도 모두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도 스키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는 현상입니다. (콘도도 만실인 듯합니다. 3시경 콘도 지나다 보니, 체크인 대기 100명 이상 (경험상 1시간 이상 대기 필요), 체크인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월/화요일 날씨가 더웠지만 (낮에 5~6도 정도) 오전/야간은 슬로프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일기예보로는 2월중 이번주가 가장 따뜻한 듯).
슬로프에 사람들은 너무 없어 좀 적적한 편입니다. 올 시즌, 휘팍 스노우파크는 슬로프 이용객이 적은 편이라, 토요일 주간만 피하면 즐기기 좋은 편입니다.
집에 돌아올 때는, 차로 3시간 정도 운전해야하는데요. 항상 그렇듯이, 구간단속 구간에서 1차선 정속주행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실제 단속은 하지 않지만, 구간단속 구간이라도 1차선 정속주행은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2차선 차량과 나란히 같은 속도로 주행할 때는, 많은 차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운전을 하니 매우 피곤해집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맥주 한잔하고 있으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