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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이프 야간 타고,  담날 일찍 하이원으로 쏠 요량이었는데.....ㅜㅜ

 

야간 파이프 딱 세번 타고, 친구녀석 프론트 사이드 구덩이에 걸려서 넘어지고,

 

실려내려갔는데, 그녀석 무릅 아프다고 당구치면 나을것 같다고 해서,

 

청룡에서 당구 두세시간 치고,  야식으로 파닭먹고.......

 

차 시동을 걸었는데,

 

차가 20 미터 가다가 시동이 툭꺼지면서 핸들이 잠기네요.....

 

괴력을 간만에 발휘해서 억지로 핸들을 꺾어서 D 마트 앞에 하루 세워두고,

 

친구들 불러서 무사히 모텔에 가서 하룻밤 자고,

 

그담날 오후에 일단 타면서 생각해보자...하고......보드 타고,

 

공업사 알아보니 주위엔 다 연휴라 닫았고,

 

새말IC 근처에 오픈한 공업사가 있어서, 현카다이렉트 불러서

 

연료 펌프 필터 교체하고 11만 5천원....ㅜㅜ

 

다시 성우 청룡당구장으로 가서, 당구 두시간치고,

 

일욜야간 좀 깐족거리면서 타다가 집에 귀가한 개츠비 입니다.............

 

 

....연초부터...참 파란만장 하네요.

 

.,...PS = 그래도 당구 한번도 안져서, 친구들이 저녁 2번, 아침, 야식, 모텔비 까지 다써줬네요...ㅎㅎㅎㅎ

 

           이제 말겐세이에 도가튼 개츠비 입니다. ㅎㅎㅎ

 

           기상천외한 말빨 드립 몇번 처주거나 몸개그 보여주면 삑사리 팍팍 내주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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