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과 함께 사정이 생겨서 쉬게 됐다가,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시간부족으로 복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X4 시즌권 사서 한번도 못갔었죠 ㅠㅠ)
덕분에 여행 프로그램에서 설경, 특히 홋카이도나 캐나다, 알프스 쪽 나올때면 눈 고파서 미칠거 같구요.
이번 시즌엔 어떻게든 타보자 싶지만, 여건상 강원권은 무리이고 주중에 퇴근 후 한두 시간 정도씩 몸풀기만 하려고 곤지암 20시간권을 구매했어요.
이것도 다 쓸 수 있을지는 몰겠지만 일단 시즌 준비는 마친 듯 합니다 ㅎㅎ
4시즌을 쉬었다 보니 첫 보딩이 무척 기다려지고 설레면서도 얼마나 헤메고 굴러댈지 걱정도 한가득이네요 ㅋㅋ
그래도 빨리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계절이 훌쩍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