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락커를 구입한다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 옵니다.
다른 보드장은 어느 위치가 좋은 지 살펴보는데, 용평은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나오면 아무거나 구매해야 하고, 이것도 몇분 지나면 완판 되어 버립니다.
락커가 너무 부족하다 보니 매년 치열한 경쟁 입니다.
다행히도 매년 원하는 형태의 락커를 구입 했는데, 올해는 간발의 차이로 놓쳤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하나 구했으니 어찌어찌 버텨 볼만 합니다.
락커 위치 고르는 다른 보드장이 너무 부럽습니다. 내년에는 하이원으로 둥지를 옮겨 볼까
생각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