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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어제 평일보딩을 성우로 갔다왔어요

 

물론 보드는 혼자타는거라 혼자갔어요. *^^*

 

밤 12시쯤 도착한 성우! 오홍? 눈발이 조금씩 날려주시내요,.

 

역시 평일에 오니 사람이 아~~주~~~ 없었어요

 

리프트줄? ㅎ.ㅎ? 왜 리프트를 줄서서 타나요? 평일보더에게 리프트 줄이란 없어요. 후후후

 

설질도 아주 좋고~~ 날씨도 별로 안춥고 좋았어요.

 

슬롭에서 커플들이 알콩달콩 같이 타는 꼴배기싫은 모습도 없었고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리프트 알바에게도 빤짝빤짝 손인사 마구마구 날려줬어요~~

 

사람이 없으니 내맘껏 연습도 하고 속도도 내보고 롱턴도 하고 아주아주 좋았어요.

 

밥먹을때도 역시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나혼자 큰 식탁에 앉아서 편의점 도시락이랑 라면도 눈치 안보며 먹었어요.\

 

역시 보딩은 평일보딩이 쵝오에요~~!!!

 

집에와서 장비정돈하는데  고글 안쪽이 축축해요 ㅎ.ㅎ

 

탈때 넘 속도를 내서 찬바람이  눈으로 들어갔나봐요.

 

절대로 혼자타서 운거 아니에요. 절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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