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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때는 45/36 도 해보았고,
36/27 에서 꽤 오랜기간 카빙턴 위주로만 즐겨도 봤고,
언제부턴가는 슬라이딩 턴 욕심이 나니 저 각도대로 하자니 영 쉽지도 않을뿐더러, 뒷발만 차는 듯 하고,
27/18 로 기준을 잡고 이것저것 응용도 해보고
그렇다고 슬라이딩턴만 줄기당창 하는 것도 아니고, 카빙도 욕심이 나고, 다른것도 욕심이 나고... ㅎ
그렇게 몇년을 전향각으로 슬라이딩 턴에 대한 Needs 를 키우던 차에
(사실 덕으로도 도전 많이 해봤는데, 잘못타는지 뒷무릎이 이상하게 아프더라고요. ????)
27/6 에서 어느정도 정의를 잡은 듯 합니다.
턴의 종류나 정의란게 의미가 있냐 싶지만 이것저것 설질과 경사에 맞게
다양한 턴을 만들어내고 즐겨보는것 또한 새로운 재미 같습니다.
단점은 슬턴이 잘되는 나만의 각도를 어느정도 잡았나 싶은데,
결과론적으론 카빙이 먼가 또 잘 앙되더라는 ㅠ ㅠ ㅎㅎㅎ
이리타면 어떻고 저리타면 어떻냐 싶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잘타고싶다"의 끝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아직까지도 적당히 약간의 스트레스와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2324 시즌 모든분들이 원하시는 모습을 성취하시길 바라면서
저또한 재미나고 안전한 시즌이 되기를 희망해보면서 연휴 끝에 올리는 뻘글을 마쳐봅니다.
* 12월 25일 눈내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feat. 비발디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