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대규모학단인원이 온다는 소식에 전화문의를 해봤습니다.
맞다고 하더군요.
엘레베이터 대기 30분이상소요 되는것 이해합니다.
리프트대기 역시 인원많으니 이해됩니다.
슬로프도 역시나 전부 오픈되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지요..
글제목의 요지는 제아들(7살) 때문 입니다.
작년 웰팍스키강습 씽쿠 1회권씩 3번다니고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여
보드를 타는 저만큼 이겨울을 기다려온 아일생각해 이번엔 무리가되었지만
4회권을끊어(대략1백5십만) 12월24일 방문하였습니다.
첫째날 엄청난인파와 학단의 콜라보로 인산인해였던 그날 우리아이가
체력도 엄청난데 상당히 피곤해하더군요..왜 그러나 강습선생님께
여쭤보니 맆트대기를 오래하다보니 서서 대기하는시간에 지루해하고
힘들어해 하더라고요..이해했습니다. 그날방문한 고객들전부들
같은 마음이였겠지요.. 그런데 그때 궁금했던게 대규모학단으로 인한 혼잡
공지가 있었나??하는 생각에 홈피보니 그런내용은 없고 씽쿠홈페이지에도
없더라구요..날짜가 안맞아 재수가 없었나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러다가
이번주 토.일 콘도예약후 헝보 눈팅하며 있는 와중에 눈에띠는 댓글이..
이번주도 학단방문예상 1~2천명..씽쿠2회권남아 예약하려다 확인하려고
웰팍에 문의하니 학단이 좀많이 온다네요..모든 슬로프를 좀빨리열어달라
학단인원오는 날짜는 공지를 좀해서 저희같은 일은 좀 없게해달라..
애띤목소리에 여상담원에게 푸념하는데 또 에먼사람한테 얘기하는듯한
느낌이들어 그냥건의좀 해달라고하고 말았는데...이거 뭔가 계속 억울한
생각도들고 이번시즌은 좀힘드네요..
정녕 헝보에 웰팍관계자분은 안계시나요..
홈페이지에라도 12월 1월 2월 학단방문인원.일정게시해서
최소한의 혼잡도라도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참고로 12월24일 저희아들 오전시간 리프트 2번인가 3번타고 말았다는데
리프트 = 눈밥 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썬 참 안타까운일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