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4살 부터 하고 싶었으나(시즌권 구입까지 하고 수령밖에 못해본...)
둘째가 덜컥 생겨서 또 잠깐 쉬다가
이번 방학때 한번 데려갔더니 너무 재밌어 하더라는~!!
전날 썰매장을 갔던터라 넘어지고 힘들어서 썰매가 더 재밌다고 하면 어카징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훨씬 재밌다고 해주네요
4살때 못태웠던 장비들도 다 작아지고 보드복도 부츠도 작아졌길래
이때다 싶어 학던가서 스텝온 /데크 / 보드복 풀셋으로 마련해줬습니다
가끔 5-6년만에 복귀하신 아빠보더들이 그렇~~~게도 부츠 밑창이 떨어졌더라길래
이젠 유물이 된 16-17시즌 xf /xv / 인사노 / 목시 다 보내주고
와이프라 저도 스텝온 마련 ㅋ 이제 관광보더 육아보더로 설렁설렁 타렵니다
아빠 엄마도 잘타진 못해도 잘 즐기니
같이 보드타러 다니는거 계속 재밌어 해주기만 바래봅니다
안다치는건 덤!!
아빠(될)보더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