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해외에서의 일반적인 에티켓이 궁금해서 묻답에 올리려다가... 국내에서는 요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어져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국내에선 아무래도 리프트 대기가 길다보니 그런지 몰라도... 리프트에 빈자리 있으면 모르는 사이라도 굳이 같이 타도 되냐고 물어보지 않고 동승을 해도 큰 실례는 안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헝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남이면 (같이 타도 되겠냐고) 물어보는게 맞고, 먼저 타는 사람이 싫다고 하는건 자유다.
2. 예의상 물어보는게 맞지만, 먼저 타는 사람이 거절할 권리는 없다. 자리가 비었어도 지인끼리만 타려고 하는 행위는 얌체다.
3. 빈자리 있으면 당연히 물어볼 필요도 없이 남이라도 같이 타는거다. 이게 국룰이기에 서로 당연하다고 여기는게 맞다.

그리고, 해외 거주하시거나 해외원정 많으신 분들도 해외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계신 부분을 공유해 주시면 좋겠네요 ^^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4685
» 타인(남)과의 리프트 동승 (해외 사례와 비교 포함) [45] 보더1 2024-01-10 2 3530
1334 덕스탠스의 무릎 모으기에 관한 의견 여쭙니다. [20] 꿀맛나는꿀배 2024-01-08   3796
1333 고글의 투과율 선택 [9] 뒤돌면배고픔 2024-01-07   1721
1332 전향각 입문 가능 시기 [21] 리얼헝그리... 2023-12-20   3936
1331 전향각 골반은 정면인가 vs 자신의 바인딩 만큼만 여는것인가 [26] 케슬러조하 2023-12-19 3 4107
1330 부츠 열성형에 대하여 [93] 혀비여라 2023-10-09 2 4070
1329 여러분들이 보드에서(기초)중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걸 알려주세요.! [55] 조율사 2023-09-30 1 3592
1328 진짜 슬라이딩턴이란? [53] 본다_ 2023-02-10 1 8458
1327 예판 정책에 대한 기준을 잡아야 할 것 같아요 [23] TrustMe 2022-11-24 5 4974
1326 바인딩의 중요성? [32] 코로롱보드 2022-11-10   7058
1325 왁싱의 필요성? [47] 코로롱보드 2022-10-28   7132
1324 바인딩/부츠 센터링에 관하여 [18] 테드창 2022-10-27 7 3677
1323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고글은? [50] 코로롱보드 2022-10-26 1 6539
1322 파크용 리프트(티바) 설치하고 티켓 별도 판매하는 방안은 현실성이 없을까요? [29] TrustMe 2022-08-08 2 2972
1321 미니파크, 미니파이프 조성이 시급 [30] 크랙켈리 2022-02-27 32 4008
1320 정선 알파인 경기장 해체 후 숲복원? Vs 관광용으로 개발? 엘리트 훈련장? [15] 뽀루쿠보겐 2022-02-16 7 2603
1319 보드장 수익사업 아이디어 [49] 알짱알리짱 2022-01-30 10 7563
1318 오땡 vs 아땡 여러분들의 선택은? [67] RukA 2022-01-25   4697
1317 전향각 자세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32] 무주팬더 2021-11-02 2 14525
1316 시즌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9] 냥만 2021-10-27 24 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