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자영업을 하셔서 할머니가 키워주셨습니다
여름방학때나 겨울방학때 바캉스(지금도 이런 단어 쓰나??),여행 단 한번도 다녀본적 없습니다
베이비부머 이전 전후 세대시니 그만큼 부모님도 치열하게 사셨고 누리는거라고는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지금은 냉삼이라고 하는 고기를 구워먹거나 가끔 노란 봉지에 쌓인 통닭 세마리가 큰 기쁨이었습니다 원망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저는 아들 둘 모두 재미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에 파묻히지 말고 다양하게 몸으로 느끼고 머리가 땀에 젖을 정도로 열중할수 있는 그런 취미요
그래서 뭇여성들 설레게할 피아노도 시키고 남성미 물힌 풍기는 드럼도 배우고 있고 어디가서 지 한몸 지킬수 있게 복싱도 배우게 합니다 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매번 같이 오는건 아니지만 오고 싶어할땐 데려와서 마음대로 타라고 히고 저는 뒤에서 지켜만 줍니다
훗날 크면 힘들고 지칠수밖에 없는 사회로 내던져지겠지만 그래도 틈틈이 다 잊고 온전히 너희를 위한 시간을 쏟을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찾기를 바랄뿐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520
219898 평일무주야간 file [2] 공방강갱 2024-01-30 1 972
219897 아 맞다…. 시즌권!!!!ㅠㅠㅠ 허얼.. [18] 티티진서 2024-01-30 1 1916
219896 X5 시즌권 제대로 사용하기(2탄) file [10] 청화 2024-01-30 6 1990
219895 무주는 아직도 리프트에서 담배를 쳐피는 인간들이 있네요 file [44] 보드개촙 2024-01-30 23 3355
219894 1월 27일 오투리조트 칭찬합니다~ [13] 웃는아이c 2024-01-30 12 1482
219893 웰팍아 이번주 B1오픈하면 스키장 가고 안열면 안갈꺼다 [10] 보드의자유 2024-01-30 2 1414
219892 하이원 원정을 마치며(feat.탑스키) file [17] 슈소 2024-01-30 14 2175
» 제가 아이와 함께 스키장에 오는 이유 [48] 아브라다카브라 2024-01-30 24 1950
219890 보드를 타러 온건지, 등산을 하러 온건지 . 현타가~~ [27] 바칼리지㉿ 2024-01-30 6 2533
219889 혜자로운 엘리시안 무료셔틀 [16] 뽀루쿠보겐 2024-01-30   1386
219888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길줄이야(feat. 폰 분실시 꿀팁?) file [27] 山賊(산적) 2024-01-30 17 1919
219887 2024.01.30(화) 출석부 [48] 태조 2024-01-30 3 271
219886 2024년 1월30일 화요일 출석부 [5] 실링기 2024-01-30 1 275
219885 무주야간타다굴렀습니다ㅜㅜ file [44] 무주가는길.png 2024-01-29 10 2237
219884 1/28 일요일 무주 실크로드 하단 [7] 맨땅에쿵했져 2024-01-29 1 805
219883 보드 2년차 성장기 [3] 이천고사나이 2024-01-29 6 1266
219882 비발디 휴대폰 맡겨주신분 찾습니다 [4] 희망2 2024-01-29 7 928
219881 헝그리보더 1/14 펀클리닉 후기~ (전향각 캐서린 강사님!) file [6] 파킹찬스 2024-01-29 6 1442
219880 휘팍 분실물 찾아요ㅠㅠ [3] 로오오오오옹기 2024-01-29   760
219879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할인쿠폰 기부해주실분.. [8] 망치이 2024-01-29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