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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보드타는 친구가 없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타는사람은 많은데 다들 놀러만 다니는 수준...



초보자들 매번 데려가서 초급에서 자세 잡아주고 


가끔은 여사람자들 손잡고 내려와주기도 하지만...... 여튼 그건 그냥 수다떠는 재미뿐.. 같이 타는재미는 없네요




매번 혼자 가서 타니까 편한점도 있지만 문득문득 외롭네요.


동호회활동같은건 성격에 안맞고 -_-;


무엇보다 비슷하거나 더 잘타는 사람이 있으면 제 자세 교정도 좀 받고


뭐가되나 안되나 봐달라고도 할텐데.... 잘타는 사람이래봐야 올해 데려가서 S자 겨우 갈챠줬네요...



보딩강좌 보면서 자세잡으려고연습하고있는데


막상 저도 초보다보니.. 내가 하고있는게 카빙이 맞는건지-_-; 자세는 제대로되었는지 ..


동영상이라도 한번찍어서 보고싶은데 봐줄사람도, 찍어줄사람도 없고....



어쩄거나 솔로는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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