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곤도라 대기중에 발생한 일입니다.
무주는 곤도라에 등산객+스키보더가 같은 곤도라를 이용합니다.
대기줄은 나눠져있구요.
주말이라 등산객이 많다보니 등산객 2~3팀 입장후 스키보더 1팀이 입장합니다.
(스키보더는 대기줄이 없습니다. 등산객 기다린다고 3분? 기다립니다)
그런데 보더한분이 등산객 한팀/보더 한팀 보내야지 몇팀이나 보내냐 하면서 무대뽀로 들어가려 하더라구요.
알바생이 막자 명찰을 손가락질 하면서 이름 기억해둔다 하고 탑승하는데
그 조금을 못기다려서 참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