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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시작했습니다..대충 일주일 되써요..

 

평소 담배끊는다고 선언하는 이들에게....담배를 어뜨케 끈냐 차라리 똥을 참지! -_-

 

라는

 

말을 밷고 다녔는데.....어찌하다 보디..시작하게 되었네여

 

담배꽁초 길에버렸다가 서울시 마크붙인 모자쓴 아자씨들한테 걸려서

 

오만원짜리(강남구는 오만원이라네요..일하는지역이 그근방이어서;;) 벌금 두번 걸려서.... 

 

빡튀어서 도 아니고,여자친구와 어머니가 달달볶아서도 아님니다..

 

 

위기가 한번 딱 있었는데

 

아 어제 야간 타다가 구석에 서있던 저를 왠 아자씨가 절 들이 받고 똥꼬로 떨어졌지요..

 

삼단분리가 되었구요...세번째 타는 저의 신상데크에 스크레치가 ㅠㅠㅠㅠㅠㅠ다행이 탑시트 들리진 않았지만;;쩝

 

오히려 당한 내가 갠찮으시냐 다친데 없으시냐 물어보고.....가해자이신 그아자씨는..멀뚱 멀쭝 뚱한표정으로 처다만 보시데여

 

열받더라구요....참..휴휴 근데..잘 넘겼지요 ㅎㅎ

 

아 이번엔 정말 끊을수 있었으면좋겠어요~

 

시즌내내...위기없이 넘어갔으면좋겠습니다~ 금연하시는분들 있으시면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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