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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당시에는 유저들에게 ' 버튼이 이젠 하다하다 도가 지나쳤다 '고 빈축을 산 2개 나사 고정 방식의 채널!!!
기존 4홀에서 첨으로 3홀 가서 재미 봤는지 이젠 아뿔사 2홀까징??? 이런 감...
하지민 4홀식과 혼용 하다 보니 너무나도 편한 잇점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1) 스탠스와 셋백 조정의 편이성!!!
2) 예상치 못한 파우더 라이딩의 횡재 기회에 즉석에서 바인딩 2개를 평행 후방 이동 간편성!!!
전 주로 2번의 점에 주목했지만 어차피 파우더 탈 기회는 점점 없어지는 온난화 현실에서 그 효용성에 의구심이 들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1번의 편이성이 친근하게 다가 옵니다. 개인적으로 키와 발크기에 비해 160 넘는 긴 보드를 선호하여 때때로 긴 보드 4홀 인서트 배치로는 내 짧은 스탠스 구현이 불가능 했지만 이걸 쉽게 해결해 줍디다.^^. 셋백의 양도 선호 대로 즉석 빵 입죠. 첨 타는 보드 타 보고 전체적으로 보드 앞에서 타는 듯하면 셋백을 더 주고 뒤에서 타는 듯 하면 덜 주고 하는요.. 하지만 그 보드에 완전 적응되면 그 시점에서 차후 셋백 2차 미세 조정은 꼭 필요 합니다.
풀린다는 이슈도 주로 따듯한 곳에서 꽉 죄고 추운데 나가서 나사 수측 되면서 헐거워지는 시나리오인데 낮은 온도에 동일화된 상태에서 한번 죄어 주면 거의 안풀립니다. 그렇지만 종일 탄다면 점심 때 한번은 조임 체크하는 것은 좋겠죠...
채널 전용 EST 반딩과 4홀 겸용 ReFlex 반딩을 비교해 본다면 전 오히려 리플렉스가 더 나은 듯 합니다. 맞 비교 라이딩에서 오히려 발다닥으로 전해지는 스노우필 snow feel 을 라이더에게 더 잘 전해주는 듯한 개인적 느낌을 주고 최대 장점인 4홀 호환성에다가 디스크 덥개로 나사들 덮어 눈의 들러 붙음 차단하는 점도 바인딩 조정시 너무 편합니다. EST 전용은 확실히 바인딩 베이스가 넓어져 내발이 확 커진 듯한 느낌을 확연히 주죠.. 게다가 나사가 2개 뿐이라 바인딩 스왑swap 도 편하다는 보너스 까징요.!!! 하지만 슬라이딩 되는 채널 상에서 착오로 잘못 위치 고정 시키면 상당히 국적이 애매한 보드로 읽혀지게 됩니다.. 특이 셋백의 착오는 알아차리기도 힘든 미묘한 이상한 승차감을 보장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