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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증거를 가지고 경찰서를 가신다니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두가지만 잘 생각하고 가세요.

 

 

1. 업주로부터 받은 데크가 바뀌었다는 문자.

 

데크가 바뀌었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따져봐야할 일이지만.

 

데크가 바뀌었다는 문자는 돌려 말하면

 

신분증을 대신 보관하고 돌려받지 않았다는 상황에서는

 

장비는 확실히 반납했다는 증거.

 

 

2. 본인 및 친구 그리고 친구의 지인으로 날라온 문자와 전화는

 

전부 업주 본인의 전화번호와 업장(샵)의 번호였는지.

 

만약 직원이나 다른 사람의 번호가 섞여있다면.

 

그사람까지 같이 엮어서 신고하세요.

 

그 직원이 업주와 가족관계가 아닌 단순히 노무자라면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기위해서라도 올바른 증언을 해줄겁니다.

 

 

빠른 해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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