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투자는 전혀 하지 않고
미어터지는 주차장에 펜스세워서 수백만원에 유료로 팔더니
모자라는 주차공간을 버스주차장 옆 공터에 발레파킹이라는 유료제도를 만들어서 운영을하면서 더 욕을 먹었는데
어떻게 보면 시즌권 + 발레파킹만 이용하면
몇몇분들이 말했던 '나 갈 때만 유료주차면 좋겠다' 는 해소되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저는 강원도 산골짜기에 있는 리조트에 놀러가주었으니 주차는 당연히 공짜 아닌가..
라는 생각을 거의 30년 동안 했었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영업장 좋은위치의 주차장은 유료주차가 당연한거야. 라고 마음을 바꿔야 할까요???
제가 기억하는 미국스키장도 20년 전 쯤에는 유료주차장이 없었고
가까운주차장은 숙박 전용으로 운영한다. 였는데 최근에는 미국도
가까운 곳은 유료화가 되었네요. 세계적인 추세가 이렇다??
모든 제도의 카스트화에 대해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일부 영업장의 영업방식이다. 라고 이해해야 할지
개념정의가 힘드네요.
에버랜드 Qpass 와 같은 제도가... 좀 비싸지만 진입문턱이 그렇게는 높지 않아서 욕먹기 vs. 좋은제도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하는 듯 생각됩니다만,,
스키장의 200만원에 육박하는 패키지 상품은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