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사용기지만..혹시 부츠를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서 ..
아마 저처럼 발볼이 좁은분들이 꽤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학동샵투어 하면서 왠만한 메이커 부츠를 다 신어봤는데 길이는 맞아도 볼 사이즈가 안맞아서 마니 고생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살로몬 제품을 추천받고 말라뮤트와 F24 두개를 두고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말라뮤트 때문에 살로몬 제품에 필받았는데.. 실제로 착용해보니 F24가 저에게는 너무 꼭 맞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부츠 뭐가 상급이다 모가 소프트하다 하드하다 잘 모릅니다.
단.. 단 발볼좁은분들 방등도 얇은분들 F24 강추입니다. 정말 꽉 잡아주고 말라에 퓨전형이라 좀더 소프트하고 부츠 뽀대도 납니다. 그리고 끈매는 법이 정말 편합니다. 보아보다야 덜하겠지만..
다른 타 회사 부츠보다 꽉잡아주고 잘 걸어줍니다.
단점은 아주 추울때 타 부츠보다 발이 더 시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끈쪽에 가죽으로 한번 찍찍이처럼 붙이게 되어 있는데 그부분이 약합니다. 데크 그위에 올려놓거나 하면 찢어지더군요. 날에 비어서..
그리고 말라보다 좀 작게 나옵니다. 말라 255 신는분이 260정도 신으면 좋습니다.
저는 265 신는데 말라는 260이 딱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