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금년 잦은 장마로 인해 관광 곤도라 운행일도 적었을뿐만 아니라
시설보수 기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정비 비용도 늘어나서
겨울 시즌 리조트 투자비용이 넉넉치 못한가 봅니다.
더군다나, 현재 동계 직원 및 아르바이트 모집 지원 인원도 충족치 못한것 같고요.
그래서 기껏 오픈해봐야 서비스질은 더 나빠질듯 하니
여러모로 이것저것 축소화, 간소화 하는듯 싶습니다.
11월말 폭설로 인해 리조트 개장에 충분한 적설량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공눈 제설도 하지 않은채 방치하니
햇빛 조금만 받아도 금세 녹아버렸지요...
오늘 내일은 더 녹아서 하얗던 슬로프도 이제는 풀이 올라올듯 싶습니다 허허;
이정도 날씨탓 운운하면 무주리조트의 개장은 크리스마스가 다 되어서야
오픈할지도 모를일 입니다.
매년 무주리조트에 실망하지만서도 지역 특성상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만 하는
이 서러움은 언제까지 지속되어야 할지 암담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