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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다른 의문점 들에 대해선 팩트가 뭔지 몰라도,
확실한 거 하나는 말입니다....
데크 오너 아닌 저 또한 고글 헬멧 상하의는 다 있어도 보드만은 렌탈 애용하는 렌탈보더로서...-_- (실력도 없고 장만하기도 부담)
수십군데 샵에서 렌탈 해 봤지만 렌탈데크가 그놈이 그놈처럼 생겼고
렌탈족 이라 함은 제조사나 그래픽 이런데 관심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하루 렌탈 한 것 정도로는 자기 데크 구분 못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한 3~4일 동거동락이라도 하면 몰라,
말이 하루렌탈이지, 주간 풀타임 뛴다고 해 봐야 고작해야 7~8시간 같이 있는건데 갑자기 자기 데크가 눈 앞에서 사라졌다?
제 생각엔 분실을 인지하는 그 즉시! 개패닉에 빠져서
지나가는 사람들 막데크, 렌탈데크가 다 자기걸로 보일 거 같은데요? 내 말이 틀린감?
자기 데크에 대한 애착도, 제조사에 대한 관심도 부족한 오너 아닌 렌탈족이 보기엔 다 고놈이 고놈처럼 생겼는디?
심리적 공황 상태 + 렌탈족의 일반적인 성향 및 수준을 감안하면
자기 데크 디자인 기억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