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6 15시 30분경 지산리조트 오렌지 리프트 앞 펜스에 보드를 잠시 두고 화장실갔다오니까 사라졌습니다. 길어도 10-15분정도의 시간이었고 그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장비 둘때 옆에는 같이 갔던 친구 보드도 있었는데 제 보드만 사라져있었습니다. 친구는 렌탈 데크였고 저는 개인장비였습니다.

종합안내소가서 접수하고 CCTV돌려봤는데 제가 지나가는 장면이 찍혀야 거기서부터 돌려볼 수 있다고 하면서 제가 안 보인다면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네요. 제가 화장실 갔다 음료를 사마셔서 결제 시간때문에 시간대가 정확했는데 CCTV도 천천히 다 봐주시지도 않고 배속처럼 넘기면서 보여주더라고요..

주변렌탈샵에 혹시라도 개인장비가 렌탈장비로 착각해서 반납이 들어오신 경우가 있다면 연락 부탁드릴게요..

혹시나 의도적으로 가져가신거라면 중고로 판매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중고거래 상품중 아래 품목이 있다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데크 - 요넥스rev 16/17시즌 156cm (상판 요넥스 로고가 칼로 지워져있습니다.)
바인딩 - 살로몬 퀀텀 L 22/23 블랙

데크 연식은 좀 되었지만 첫 개인장비에 아끼던거라 꼭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