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월 28일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1차 헝그리보더 펀클리닉 참가하여 엔진(정명범) 강사님의 덕스탠스 너비스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습이라곤 저번 헝그리보더 시즌캠프가 처음이였는데 확실히 강습이 좋네요!
전에도 너비스턴이 업다운을 하면서 하는 s턴인지는 알았는데 도대체 왜 서고 앉는지, 어디서 어떻게 서고 앉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되어 많이 헤맸습니다.
강습을 들으니 너비스턴에서 업다운을 왜해야하는지, 다운을 정확히 어느 시점에서 어떤 느낌으로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게 쏙쏙 설명해주셨습니다.
내려올때마다 수강생 한명한명 영상을 찍어주셔서 그걸 보여주시며 고칠점과 신경쓸점을 알려주시는 것은 물론 제가 베이직턴을 할때부터 가지고 있는 안 좋은 습관들과 그걸 고칠 수 있는 팁까지 주셔서 클리닉이 마칠때쯤엔 신경쓰이고 고치고자 하는점을 고쳐 스스로도 만족스럽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강습은 따로 받으면 나에게 맞는 강사분 고르기도 어렵고 가격도 굉장히 비싸서 많이 고민됐는데 헝그리보더 펀클리닉 통해서 매우 싸지만 고퀄의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이런 펀클리닉을 받아보고 맞는 강사님께 따로 몇번 강습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