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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참 맛깔나게 먹는 수술입니다.
그런데 단점은 넘 맛깔나고 아이처럼 순수하게 먹어서 그런지.
입주변에 음식물이나 소스가 묻곤 합니다.
항상 그분께서는 입에 묻는걸 보고 매번 닦아주십니다.
역시 전 사육의본능으로 입음 오므리고 내밀고 있습니다.
물론 입주변만 그러는게 아니라..
바지에도, 옷에도 잘 흘려서
이젠 뭐 조금 묻어도 그려러니 대충 닦아내고 입습니다.
그런데..
저만 이럴줄 알았는데.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다고 하네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새침하게 밥을 먹고 요리조리 닦아가면서 엘레강스하게 밥먹는 사람은 여자뿐인건가요.??
한줄요약 : 짜장면 먹을때 항상 입술반경 5cm는 묻히고 먹는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