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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녁에 셔틀타고 들어가시는 분들 있겠죠..

 

네 저도 셔틀타러 종합운동장 가야합니다.

 

가기 전에 요기라도 하고 가야하는데 항상 고민이 된다는..

 

월~목까지야 뭐 휩쓸려 가서 먹으면 되는데 금요일은 혼자 후딱 먹고 셔틀타러 가야하다보니...이시간이면..메뉴를 머릿속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분식을 워낙좋아해서 가는길의 2900에서 라뽁이에 김밥먹을까...아님 덮밥먹을까...한솥도시락이나 간만에 먹어볼까..뭐 그런고민...

 

저만 하는건지도 ㅠ.ㅠ 저 3시 세끼 꼭 챙겨먹어야 하는 종족입니다.

 

하....오늘은 뭘 먹나...혼자 밥먹을때 고민은 라뽁이와 김밥을 다 먹으면 많고 하나만 시키면 양과 관계없이(정말 양과 관계없이) 뭔가 허전하고..

 

여자분들은 이해하시죠..라뽁이와 김밥, 오뎅의 오묘한 결합을 포기하기 힘드신거.

 

순대먹을까 떡볶이 먹을까,,아 튀김은 어쩌나..뭐 이런 고민들...

 

그래서 사람들은 둘이 되나 봅니다. ㅠ.ㅠ

 

종로처럼 김떡순이 보편화되는 그날까지..

 

자 여러분 열심히 일하고 셔틀로 고고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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