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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녁먹으러 분식집을 가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브라질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ㅋ

 

근데 가계문을 닫은것도 아니고 아예없어졌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냥 제일 가까운 소렌토 갔습니다...;

 

가서 밥먹구 얘기하고~

 

밥먹고 커피마시러 가고~

 

주선자 버스정류장에 내려주고~

 

집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상대방에게는 애프터 안하고 집앞에 내려주고 주선자에게 바로 전화~!

 

어차피 통화할꺼 아니냐~ 통화해보고 상대방 의사를 알려달라고~

 

좀전에 문자 왔습니다 상대방 연락처와 함께;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다며~

 

보드타러 혼자 안가도 되겠네요 ㅠ_ㅠ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보드도 한번타고 싶은데 자주 가보고 싶데요!!!

 

솔직히 전 여친처럼 이쁘진 않습니다~ 근데 착한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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