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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직장 동료와 주간 관광보딩을 즐기고..

 

셔틀태워 보낸후 늑대님께 전화.

 

 

5분만 기다리면 데리러 가겠다는 말에 가볍게 기다림..

 

5분..10분..15분..20분......

 

 

다시 전화..

 

깜빡 잊었다는 말과 함께 당황하신 늑대님..

 

...

 

이거슨 밀당  *=_=*????

 

아..아닙니다.;;

 

 

 

쨋든 올라오라는 말에 귀고님 방 입성.

 

아아.... 48평 콘도는 이렇게 생겼구나..+_+

 

 

인사하고 잠깐 뒹굴후 땡보딩..

 

예상대로 수많은 너구리들과 소수의 희귀여자너구리..

 

 

귀고님 뵌 소감은..대세를 따라서

 

 

아아.. 여자친구분 아름다우시다...좋으시겠다...

 

 

차마.

 

ㅇㅁㄹ ㅎㅇㅈㅎㅇㅈ 따윈 할수 없는 분위기.

 

 

 

안주는

 

파닭과 후라이드 , 각종 과자 및 마른안주, 그리고 능력자 형님들의

 

각종 야채를 곁들인 닭똥집간장볶음과 소고기 불고기. 그리고 해물 순두부..

 

 

참가 선수주류들은 도수별로 나열하자면.

 

앱솔루트 두분. 순미대음양 한분, 다수의 소주님들, 그리고 다수의 맥주님들

 

그 외 각종 변종 혼합주 참가..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

 

성우여신님 강림과 개츠비님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약을 먹는 관계로 과음불가인지라.. 일찍 잠들었으나..

 

 

뜨거운 방바닥에서 누군가 내 팔을 몸으로 누르고 자서 저온화상 입고 깸..

 

새벽 네시경...거실에선 아직도 술판이 한창..

 

당장 오늘 못놀면 내일 죽을것마냥 놀아주시는 한분을 위시로 광란의 도가니..

 

 

당구치러 가자는 말에 경악하고 다시 거실서 잠을 청함..

 

 

 

 

 

 

결론.

 

귀신고래님 여자친구는 아름다우시다..

 

예상대로 너구리판.

 

형님들은 집안일 능력자~

 

아아 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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