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 정형외과가 미심쩍어 하던 도중
아빠가 이비인후과 가보라고 해서 이비인후과는 뭥미? 하고
가봤는데...
저의 시골동네에 이렇게 큰 이비인후과 있는거 처음 알았어요 ㅜㅜ
무슨 대형 병원인줄 ;;;
보드타다 코 다쳤다고 하니 의사쌤이 CT를 찍자고 해서
찍어봤더니
오른쪽 코뼈 두동강.....;;;
정형외과에선 별 이상없다고 CT찍을 필요없다고 해서 걱정 안했는데
결국 골절상입었네요 ㅜㅜ
병원 대기실에서 혼자 한숨의 재가 되어 있다 수술날짜 잡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ㅜㅜ
라섹수술, 양성종양 이후 첫 수슬이라..떨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