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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좋았던건 소규모라
같은반이 아닌데도 얼굴익히고
씐나게 늦은시간까지 단한명도 안자고
떠들수있었던점! (슬픈얘기 릴레이엿지만 ㅠ)


그라운드 트릭은 딱히 배울분도 없구
혼자 글로만 알고 열씌미 해보려니
내가 뭘어찌하는지 어디가문젠지를 몰라서ㅜ
하다하다 슬럼프가 왔었어요ㅠ


그런데 그트 강습을보고 손가락휘날리며 얼렁 신청!

정말 백번잘했다고 생각해요


허벅지는 비명을 질렀지만 나보다 더 아플 ㅠ
울팀 언니를 보며 견뎠죠 ㅠ

꼼꼼한 영상촬영 및 감상,
그리고 차근차근(기술이름의 어원까지 알려주시는 센스!)진도를 뺐죠!

다른사람들의 실수도 하나하나 보면서
피드백이 되엇고 지금은 두근두근해서
못견딜정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얼른 연습하고 싶어요 ㅎㅎ

그런데 지금 궁디가 아파서 ㅠㅠㅠㅠㅠ

요즘 안넘어져버릇하다가
갑자기 열라 찧으니까 궁디터졌네여 ㅠ

긍데 지금 명동갔다 돌아오는 버스안..
맨뒷자린데 버스가 저를 날려주심
궁디 또 팍!!! ㅠㅠ

얘기는 산으로...


무튼 정말 좋은기회였고
강사님 킁사마의 즐겁게즐겁게 마인드가
제일 좋았어요 ㅎㅎㅎ

강습같은거 왜받냐는 분들.
한번만이라도 받아보시길
정말 누가 그냥 원포인트 해주는거랑 달라여


강사님이 괜히 강사가 아닙니다 ㅎㅎ

버스내려서 손이 무지 시련관계로 글은 여긔까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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