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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까지는 아니지만 인기있는 보드복은 어딜가나 한두벌씩 꼭 쌍둥이를 만나게 되지요.

매시즌 쌍둥이 육성에 온 힘을 다하는 각종 이쁜 커스텀 보드복이나.. 68*자켓이라던가...

 

이번 시즌 마마님께서 생일 선물로 보드복을 하사하시어...(보드복을 지를 카드를 하사하셨다고 해야하나;)

장만하게 된 보드복이 엑헤흐호휑 에서 나온 밀리터리 보드복이네요.

사실 좀 걱정했습니다.

성우엔 다름아니라 엑헤흐호휑 팀 분들이 로컬로 계시니까요...

에라이 뭐 어때...하고 질렀다지만...

 

 

리프트 대기 줄에 서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저기 내가 보이네...

민망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어이쿠 여기도 내가 있네...

뭐 이런 상황이 발생한지 오래...

민망함을 넘어서서 이젠 친근하기 까지...

(어 키 큰 유딩 나오셨다...어 오늘 트릭하는 유딩 안 보이시네...

아 파크 유딩 옷 갈아입으셨나? 뭐 혼자 이러고 놀고 있음;)

 

 

 

 

허나..종종 오해의 소지를 만들긴 하네요.

매 번 시즌방 분들이..

 

" 너 겁내 잘타더라;; 자세도 완전 좋고...!!!!"

→ 누구랑 헷갈리셨는지.....

 

"너 보여서 따라 갔는데 너무 빨라서 놓쳤어;ㅁ;"

→저 였으면 분명 따라오실 수 있었을 득..

 

심지어 오늘은 헝글 *ㅋ*ㄴ님께선

주말에 성우를 왔었냐며...

제 옷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따라가시는데 둔턱에서 백원에리 치길래 깜놀했다며...

→놀라셔도 돼요..저는 아니지만...

 

 

슬로프에서 당신들이 본 겁내 잘타는 그 사람...

네..저 아닙니다.. - _-)

 

잘타지는 못하고 그냥 엑헤흐호휑 베이지카모 일개 소비자 유딩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새 낮에는 데님팬츠에 집업후드 입고 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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