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로 유명한 DC사가 드디어 데크 에도 입문을 시작했네요!

초기 진입을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승패와도 많은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DC는 그들의 데크에 많은 (제품개발면, 마케팅) 투자와 실험을
거친듯 보였습니다. 뭐 직접 그들이 그렇게 얘기도 하고 있고요!^^;

DC는 쟁쟁한 프로보더들을 앞세워 새로운 데크의 집중적 마케팅도 해왔었죠!

말만 들어도 ㅎㄷㄷ한 프로들 [DEVUN WALSH, IIKKA BACKSTROM, LAURI HEISKRI, AARON BIITTNER, EDDIE WALL, TRAVIS RICE(이사람은 부츠만)]이 있구요.

또 이에 못지 않은 아주 쩌는 아마츄어들 [TORSTEIN HORGMO, CHAS GULDEMOND 등등이 있지요]

여기서 MLF를 사용하는 프로는 핀란드 출신의 IIKKA BACKSTROM이고요~ 요게 프로모델로 그래픽만 좀 다르게 하여 출시되고 있습니다.

DC 데크 라인업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분상 MLF는 그중 상급라인에 들어간다고 볼수 있겠네요!  

MLF = The MTN.LAB Freestyle 의 준말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MTN.LAB은 뭐 한마디로 DC사의 전용 파크라고 볼수가 잇겠네요!^^;

여기서 실험하고 개발한 데크로서 빽컨트리부터 파크까지 모두 이상적인 하이엔드급 데크라고 DC사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 모든 회사들이 자사 홈피에서는 본인들 데크가 아주 죽인다고 다 칭찬은 하고 있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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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각설하고~ 이제부터 구체적인 사용기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본인은 현재 3년차 정도의 보더로서

그동안 사용했던 데크는 [06-07 롬 앤썸], [07-08 살로몬 데이비드 베네덱 ERA], 정도를 사용해 봤었습니다.
지금도 갖고 있는 것이 베네덱인 관계로 둘의 비교가 좀 많이 될 것입니다.

1. 라이딩 : 7.5점(10점만점)
    사실 무게가 좀 가볍고(제 느낌상) 트루트윈팁의 데크이다 보니 라이딩에 그렇게 좋은 느낌은 받지 못했었습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 살로몬의 DB ERA와 비교하여 사실 좀 묵직한 라이딩 안정성이나 리바운딩, 카빙시 프레스 박히는 느낌 모두 비교적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용평 레드, 뉴레드 에서 시승 시 모글을 만났을때 통통 튀는 느낌은 약간은 좀 불안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뭐 이점은 저의 주관적인 느낌이고 전에 쓰던 데크가 라이딩에 좋기로 유명한 살로몬 ERA 시리즈 였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2. 그라운드 트릭 : 9점
    스펙상으로 보아도 데크가 그렇게 하드한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에 반해 탄성은 상당한 수준으로 느껴졌었습니다. (알리 높이의 느낌이!! 상당히 높았음.)
    사실 본인이 그라운드 트릭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입문단계의 수준으로 전에 살로몬 데크를 탔을때는 데크가 버겁게 하드한 느낌에 주로 펌핑 계열의
    트릭(앞, 뒤 180)을 연습하고 시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MLF는 전반적인 그라운드 트릭 시도에 아주 적당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전에는 시도도 잘 안했던 알리계열, 노즈계열, 프레스계열 전반을 시도할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내공만 더욱 쌓는다면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느낌입니다.

  3. 파크
    사실 제가 파크를 이용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느낌을 전달하기는 좀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가운데~
    (1) 키커(9점) : 사실 감는 기술은 아직 연습하지 않고~ 베이직만 뛰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DB ERA가 안정되고 묵직한 팝과 렌딩 느낌을 전달한다면,
                  MLF는 가벼우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하겠습니다. 좀 더 연습을 하면 높은 팝과, 스핀기술 구사시 획획 감기는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키커에서는 좀더 이것으로 사용하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2) 박스(?) : 제가 올시즌 처음으로 들이대고 있는 관계로 실력이 너무 미천하여~ 전에 데크로만 간간이 연습하고 있어~ 새 데크로는 시도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DB ERA보다는 어느정도는 수월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총평(8.5점) : DC홈페이지에서도 소개하듯 MLF는 주로 파크용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이제 시발단계인 DC사에서 트렌스월드 탑 10에 첫해에 올려놓은 것을 보더라도 이 데크를 얼마나 공을 들여 제작하였는지를 짐작케 하는 것이고
             부족한 저의 실력에도 좋은 느낌을 받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으 DC사의 데크들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되며, 부츠에서 처럼 데크에서도 메이져 브랜드로 자리 잡을지 궁금해 집니다.

이상 부족한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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