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시즘에 만난다.

   예상 접선 장소는 강남역 근처 슷하벌수, 하님 파스구지..... 여자들은 예의상 7시 20분 정도즘에 도착.....

2. 간단히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고, 남자들은 원샷에 아메리카노 비우고,,,,술자리로 나갈것을 재촉...

3. 강남역 근처 이자카야 같은 요리도 되는 주점에 찾는다.........

4. 일단 미팅 대형으로 남자 주욱~~~~

     여자 주욱~~~~~~~~~~

5. 술이 한두잔 오가고, 게임을 하면서 눈빛 교환을 한다..............

6. 1차를 끝내고.....2차는 노래방으로...................

   간단히 한시간 이내로 부르고, 분명 십중 팔구는 자신이 얼마나 외로웠고 한여자만을

    위해 준비된 간절한 남자인가 호소하기 위해 발라드를 부른다.

     이때, 여자들은 맘에 드는 남자에게만 탬버린 쳐준다.

7. 한시간 이내로 노래방 끊고, 3차로 향한다.........

   거기서 걸쭉하게 마신다.........이때엔 벌써 자리가 섞어 배치되어 있다....

     아직도 섞어 배치가 안되었다면, 남자들은 리드 할줄 모르는 연애 루져들이다.

 8. 3차가 끝날 즈음......눈이 맞고, 성격 맞고, 술김에 비어 고글 (beer goggle) 쓰거나

    소울 메이트 라고 여겨져 짝짜꿍이 맞는 커플은 벌써 테이블 아래 손이 잡혀 있다.

9. 찍은 상대가 물건너 갔으면 그냥 포기하고 집에가는 멤버들이 발생한다.

10. 끝까지 살아남다가...........집에 갈려니......눈도 펑펑 오고....택시는 안잡히고.........

     .....오늘 저녁 영하 13도 까지 떨어질 전망인데..............한커플로 맺어진 그 두명은

    결국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근처.......................... 

,,,

,.,,,,약간 야하고 발칙하지만 웃자고 쓴겁니다..............

다들 오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