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어릴때는 눈오면 신나서 혼자 삽들고 나가서 온동네 눈을 다 치웠는데(라고 쓰고 모았다라고 읽습니다)...
눈치운걸 다져서 동그랗게 눈사람도 만들곤 했는데
요새는 눈오면
아 또 길 미끄럽겠네 / 또 눈치워야되네 하고 푸념부터 하게되네요
차라리 스키장에서 눈 내리는거면 좋기라도 할텐데
대형 깔대기 하나 만들어서 서울에 씌운다음에 눈을 다 강원도로 뿌렷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