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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 지산카풀로 들어갔지요.
그 분 알고보니 생일였는데 깜박...
지산 카페테리아에서 파는 치즈케익.
생일축하 불러주고.
노래가사인 "사랑하는~" 은 대충 얼버무리고...
그래도...
처음 보는 남정네가...아낙의 생일노래를 불러주려니
손발이 오글오글했지만.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그것도 생일을 깜박하는 상황에서
그 분의 생일축하를 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행복했습니다.
생일... 깜박 할 수도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