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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슥히장 갔을때......
한~참 라이딩하며 내려오고있는데....갑자기 시~원 해지는 하체....
으응? 뭐지...? 하고 잠시멈춰서서 톨후드를 들춰보니.....
벨트가 끊어져있네요..
똑딱이인 바지단추와 지퍼는 다 열려있고.....스노우컷이 겨우겨우 바지를 붙잡고 있는 상황.....
바지춤 붙잡고 겨우겨우 내려와서 그냥 바로 접고 셔틀 탔네요....ㅡ.ㅡ
그리고 오늘 택배주문한 벨트가 왔다는....
이번엔 오래좀 버텨다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