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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꺽였습니다.ㅠ

 

암튼 난생처음 스키장을가서 보드를 탔더랬습니다.

 

성우리조트..흐흐..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한번에 잘타주겠다는 자신감으로 슬로프를 내려갔더랬죠

 

한번내려가는데 수십번은 넘어진듯..-_-

 

그래도 전.. 불굴의 의지로 무한 리프트 ㄱㄱ

 

오야권으로 끊었는데 슬로프를 한 4번쯤 거의 뒹굴거리면서 내려오다보니까

 

엉덩이가 사라지는듯한 느낌...( 보호장비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_-)

 

뒷낙옆하다가 역엣지먹고 제대로 뒤통수 쳐박고 뇌진탕증세를 느끼면서도

 

계속 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오후 6시쯤 에라 모르겠단 생각으로 턴을 했는데 성공 ㅠ_ㅠ

 

그후로 필이 팍 꽂혀서 비기너 턴인가요? 카빙턴인지.. 구분못하겠지만

 

턴하면서 내려왔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상쾌한 느낌 흐흐

 

근데 속도조절을 아직 못하겠더군요.. 야매로 배워서 그런지 ......

 

그래도 혼자 하루만에 턴 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ㅎㅎ

 

그후로 일주일동안 온몸에 파스붙이고 앓아누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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