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스노우보드를 본격적으로 배우겠다고 맘 먹은 직장인 3년차아저씨입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다가 이 사이트에 가입도 했네요.
요상하게 스케쥴이 꼬여서 이번주를 휴가로 쓰게 되었는데 연말정산에다가
사람들만나서 한잔걸치고 나니 벌써 이틀이 지나갔습니다-_-; 그래서
일단 옷부터 사러 학동역으로 나갑니다. 주변에 보드를 타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나마 보드매니아라고 한명 있는 친구는 시험합격하자마자 학원강의까지 하겠다는 바람에
바빠서 놀아주지를 않아서 혼자 샵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쇼핑잘하겠죠? ㅜㅡ
여튼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