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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건은.. 야간에 업!다운~프레스!!!!!!!!!!! -_-를 미친듯이 연습하며 미친롱턴을 하고있을때였어요

주위를 살살 봐가면서 요리조리 피하면서 연습을하고있었죠 < 공간이 많이 필요했음 -_-!!

...... 그때 갑자기 뒤에서 "꺄아아아아악!!!!!" 하더니 .... 퍽! 소리가... 어? ;;;;

................네......굴렀어요 진짜 공중2회전했음....(ㅠㅠ)

 

 

어디를 박고 구른건 아니여서 심하게 안굴렀다 생각했는데

턴체인지 들어가서 토턴쯔음에 여자스키어스가 절 뒤에서 박으면서 밀고 ..

 전 그대로 뒤로 발라당 데굴데굴< 하면서 데크로 가슴을 찍혔네요.

................. 아. 엎드린자세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숨이 턱막히더군요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어..어어.엌.." 이런소리 ;;;

너무 아파서 일어나다가 다시 엎드린OTL 좌절모드자세로 허엌거리는데

(이때 전 이미 뺑소니예감이 나서 그 여자분 옷 스타일을 다 스캔햇음.)

............. 제가 그렇게 한 20초있었나요?.... 괜찮냐는 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예전에도 뻉소니 한번 당해서 뺑소닌가 하면서 고개를 들었더니

한참후에야 절 쳐다보면서 "....괜차나요 ㅡㅡ?" < ...이표정....

.............. 저기 제가 지금 그쪽때문에 ..... 넘어진... 그러니까 굴러서... ㅠㅠㅠㅠㅠ 아놔

진짜 4-5m 밀려서 굴러 내려왔는데 한참있다가 제가 쳐다보니까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이미 감정은상했고, 그보다 아프고 아놔.. ㅠㅠ

 

 

 

...... 하필 밀어도 등과 어깨를 떠밀어서 덕분에 데크가 갈비뼈도아니고 가..가슴에...

.....)^(%*#)(*#%)^*#) < 이미분노.

 

 

 

아파죽는줄알았어요. 진짜 번호받으려다가 초보인거같기도하고 보드나 스키타다가 한두번 박을수도 있는 일이고해서

뭐, 그냥 참을만해서 넘겼는데 ................. 집에오니까 가슴 밑쪽에 이미 멍이들어있.....

 

 

 

..... 괜찮냐고 빨리물어봤으면 내가 분노하지 않앗을것을...♨ㅁ♨!!!!!!!!!!

 

 

 

 

..... 아픈건 둘째치고 쫌..그래요.... 왜하필 거기를.... 조금만 더 위였으면.... 아아..ㅠㅠ

그여자분 다시 찾으려고 하니까 안보이시더군요.... 날피해 다른슬롭을갔나봐요...

........... 결국 상처만남기고 그래도 신나게 타고왔음 ㅡㅡ?...응?.;;;

탈만해서 9시30분까지 타고왔네요 낼도 가야되는데... 접힌 팔이랑 가슴이 너무아프네요 ㅠㅠ

여자로서의 생명을 하나 잃을뻔했어요 .... 슬프네요

담에 만나면 분노해버릴거에요 하아아아아.... ㅠㅠ

 

 

 

 

 

+왜 사람들은 절 밀면서 부딪힐까요. 밀고싶게 생겼나. 고글안벗엇는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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